리버풀이 오심으로 또다시 승점을 잃었다.영국 '더 선'은 16일(이하 한국시간) "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(PGMOL)의 하워드 웹 위원장이 지난 달에 치러진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리비풀이 페널티킥(PK)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"라고 전했다.논란의 장면은 지난 18라운드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. 아스널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득점으로 1-0으로 앞선 전반 19분, 리버풀의 프리킥 상황에서 공이 마르틴 외데가드르의 손에 맞고 전환됐으나 크리스 카바나 심판은 VAR(비디오 판독)조차하지 않고 노파울을 선언하며 경기를 재